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몸값을 높히도록 하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몸값을 높히도록 하자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한국 유일의 부자학 전문가인 한동철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부자가 되는 유형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부모를 잘 만나는 일이다. 부모로부터 유산을 상속 받아서 부자가 되는 사람이다. 부모 잘 만나는 것도 분 명한 복이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상속받아서 부자가 되는 경우는 한국 전체 부자의 5％에 불과하다. 둘째는 전문가 집단이 되어서 부자가 되는 경우인데 예를 들면 능력 있는 의사, 변호사, 화가, 대기업의 전문경영인 등이 되어서 부자가 되는 경우인데 이는 한국 전체 부자의 35％ 정도이고 세 번째 경우가 스스로 고생을 하면서 자수성가하는 부자인데 한국 전체 부자의 60％가 여기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이 통계치를 보면 여러분의 경우는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 된다. 첫 번째 상속부자의 경우는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이기 때문에 잊어버려야 하는 것이고 두 번째 전문가 집단의 경우 전문경영인의 경우를 제외하면 이미 자신의 지나온 과거를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딱 한가지의 길은 스스로 노력하여 부자가 되는 길을 가는 것이다. 이 자수성가의 길에도 법이 몇 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다. 첫 번째가 어떠한 형태라도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여 미래의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떠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어떠한 재테크 를 해서라도 부자가 되는 길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재테크를 잘해서 부자가 되는 경우가 여기에 속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재테크의 방법을 빼고 나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여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남게 된다.
그래서 필자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라고 주장하곤 한다. 자신이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만 하면 부는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몸값은 자연히 올라가지 않고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염두에 두고 매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성공하는 사람들이 갖추고 있는 요소들을 두 가지로 축약해 보면 그것은 성실성과 유능함이라는 것이다.
성실과 유능함은 집을 짓는데 필요한 두 개의 커다란 기둥과 같다는 생각에서이다.
성실함만 가지고는 착실하고도 좋은 사람으로 남을지는 몰라도 사회나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준재가 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반면에 유능하기는 한데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큰 도둑이 될 가능성이 높아 걱정인 사람들이다. 성실함과 유능함을 잘 균형 있게 지니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사회나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것이다.
성실함은 부지런함과 정직함을 뜻하게 된다. 부지런함은 일찍 일어나서 자기 자신의 생활을 건전하게 시작하며 직장에서의 출근시간 준수에서부터 사람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신의까지를 포함하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부지런함은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라고 할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진실한 태도로 임해야 하며 한번 한 약속은 꼭 지키는 습관을 갖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성실의 덕목을 구성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유능함이란 자기가 속해 있는 조직에서 꼭 필요한 실력을 갖추고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조직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유능함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겠으나 상당 부분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키워질 수 있다.
그래서 ‘큰 부자는 하늘이 낳고, 작은 부자는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가능하다.’라는 말에 필자는 100％ 동의한다.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여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느냐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한 사회에서 부자는 끝없이 바뀌게 되어 있다. 사업이면 사업, 일이면 일에서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실력을 갖추게 되면 부자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고 부자의 순환 고리 속에 본인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