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캔버라 호주 오스트리아 여행 Melbourne Canberra
호주 최고의 문화·예술의 도시, 멜버른(Melbourne)
멜버른은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빅토리아주의 주도(州都)이며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연방수도가 캔버라로 옮겨지기 전까지 1901년부터 27년간 호주의 연방수도이기도 하였다.
멜버른은 시드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시드니가 복잡하고 흥미로운 오락거리가 많은 도시라면 멜버른은 이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고 세련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다. 그리고 멜버른은 호주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인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민들에 의해 이 도시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으며, 특히 이러한 문화적 영향은 건축과 음식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버른은 도시 건설 초창기에 이탈리아나 그리스 출신의 많은 이주자들로 구성된 다민족 도시로 현재에도 시내에는 각국의 특색있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페스티벌에서는 각양각색의 민족의상을 볼 수 있다. 시내를 달리는 트램(시가전차)으로 더욱 비좁게 느껴지는 도로와 거리에는 언제나 차와 사람으로 붐빈다. 현재 인구는 1835년 이주가 시작된 이래 현재 약 320만의 인구가 형성되었으며, 호주에서 가장 유럽적인 도시로 불려진다.
멜버른은 도심내 눈부신 색상의 식물로 가꾸어진 많은 공원이 있어 '정원의 도시'로 불리울 만큼 도심내 높은 녹지율을 자랑한다.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멜버른에는 고층 건물들이 그리 많지 않고 도시 곳곳에서 푸르른 잔디와 아름드리 나무가 심어진 공원들을 접할 수 있다.
■ 기후
멜버른은 대륙성 기후로 하루에 사계절이 공존한다고 할 만큼 일교차가 심하며 특히 겨울에는 차가운 비가 내려 꽤 추운 편이다.
한여름 낮 최고기온은 종종 35도를 넘는 경우가 있으나, 한국의 여름 날씨와는 달리 건조하여 불쾌지수는 높지 않으며, 썬글라스,모자,썬블럭등은 여름여행에 필수품으로 준비해야 한다.
■ 멜버른 여행을 위한 TIP
☞ 지도 구하기 : 큰 지도까지는 필요가 없다. 도시가 워낙 바둑판처럼 잘 구획됐기 때문에 지도만으로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멜버른 연방광장(Federation Square)안에 있는 멜버른 비지터스센터(Melbourne Visitor's Centre)에서도 구미에 맞는 지도를 구할 수 있다.
☞ 트램(tram) 이용하기 : 도심을 순회하는 무료 트램과 멜버른 시티와 주변 근교까지 운행하는 유료트램을 구간(ZONE 1,2,3)과 이용기간(시간;2HR,DAILY,WEEKLY,MONTHLY..등)에따라 달리 이용할 수 있다.
☞ 현지 투어이용하기 : 숙소 로비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유인물을 참고해 패키지를 예약하면 여행이 훨씬 쉽다. 환상의 해안선 드라이브코스인 그레이트오션로드 그리고 펭귄의 군무를 볼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 투어가 대표적인 경우다.
■ 전화
국가번호 61, 멜버른 지역 번호는 3번이다. 공중전화로 전화하는 경우, 같은 지역 내에서는 시간에 관계없이 40센트 기본 통화료만 지불하면 된다.
※ 수신자 부담 전화 번호는 1800
■ 신용카드
빅토리아주 전역에서는 주요 신용카드(비자, 마스터, 아멕스, 뱅크카드, 다이너스클럽과 그 가맹회사등)를 사용할 수 있다. 대형 쇼핑센터의 몇몇 소매점에서는 JCB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는방법
■ 항공스케쥴
- 대한항공에서 멜버른 직항편이 취항하여 10시간 55분 소요된다.
-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서울~홍콩~멜버른] 루트를 매일 운항한다.
-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면 서울~시드니 직항과 시드니~멜버른 국내선을 타게 된다. 스케줄은 현지 도착이 이른 아침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여행하기 좋다.
■ 툴라마린 국제공항(Tullamarine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시내까지
공항밖으로 콴타스항공의 도착 로비 앞에 시내로 가는 스카이버스 익스프레스와 택시 타는 곳 등이 있다. 이 스카이버스 운전기사에게 말하면 가고자 하는 호텔앞에서 내려 준다. 숙박지가 결정되지 않은 사람은 스펜서 스트리트에 있는 스카이버스 관광 안내 센터에 내리면 된다.
공항에는 각 호텔에서 나온 셔틀 버스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미리 예약해야 한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매일 06:00∼22:00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가볼만한 곳
밸러랫 와일드라이프 파크 밸러랫(Ballarat) 그레이트 오션 로드
단데농 소버린 힐 와룩 농장
포트 캠벨 멜버른 수족관 리알토 전망대
퍼핑 빌리 12사도상 성 패트릭 성당
구 멜버른 감옥 필립 아일랜드 야라 강
로크 아드 고지 세인트 킬다 빅토리안 아트 센터
야라밸리의 와인농장 페더레이션 스퀘어 사우스게이트
왕립 식물원 플린더스 역 아폴로 베이
멜버른 박물관 피츠로이 정원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
브룬스윅 하이센스 아레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론 처칠 섬 해양국립공원 코모 역사관 & 정원
호주 유태인 박물관 몬트살밧 멜버른 해양박물관
이민 박물관 뱅크시아 공원 플레밍턴 경마장
멜버른을 대표하는 교통수단
멜버른을 대표하는 교통수단으로 중후한 건물들과 공원들 사이를 누비며 경적을 울리는 트램이야말로 멜버른의 상징적인 모습일 것이다.
멜버른 시민들의 발과도 같은 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멜버른의 어느 곳이라도 이 전차만 이용하면 만사가 형통이다. 전차정거장은 시내 중심가에는 대개 각 교차점마다 있다. 전차를 사용할 때는 전차번호와 최종목적지를 확인하고 탑승해야 하는데 사람이 많거나 혹은 너무 적거나 하면 그냥 지나쳐 가므로 손을 들어 신호를 하든가 하는 방법으로 차를 세운다. 그리고 내릴 때는 차안 천장에 매달려 있는 끈을 잡아 당겨 운전사에게 알려준다.
▷ 최신모델(프랑스 알스톰 사 모델)
가장 최신 모델은 프랑스 알스톰 사에서 만든 객차다. 승차감은 정말 좋고, 내부 시설 등등이 고급스럽다.
▷ 신형모델(독일 AEG 사 모델)
최신형보다 약간 더 오래된 모델이긴 하지만,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량짜리와 두량짜리가 존재하며, 승차감은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고장은 정말 안나는 튼튼한 전차라고 한다. 녹색과 노랑의 컬러배색은 호주를 상징하는 색깔이다.
▷ 구형모델
제일 오래된 모델이다. 2003년 기준으로 거의 모두 다가 폐차된 모델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안전하고 고풍스런 것들은 무료로 도시를 순환하는 시내 순환 전차(City Circle Tram)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승차감은 통일호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겠고, 내부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나무 내장이 대부분으로 나무 의자, 나무 창틀로 이루어져 있다.
※ 멜번 시내순환 전차(City Circle)
멜번의 시내를 순환하는 전차다.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무료다. 원형으로 시내의 주요 지점을 순회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는데, 10분 정도 걷는 수고만 한다면 어지간한 곳은 돈한푼 안들이고 다 돌아다닐 수 있다. 차량 자체는 멜번에서 운행되는 전차중 가장 오래된 차량으로 보면 된다. 실내 내장이 나무로 되어있는 객차도 다니고 있을 정도다. 승차감이나 속도는 썩 좋은편이 아니지만, 무료이기에 알뜰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꼭 시도해볼만한 교통수단이다.
주의사항
1. 승하차할 때 전철 좌우로 자동차의 운행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2. 차량이 우리나라와 달리 좌측운행인 멜버른에서 렌트카를 빌려 시내를 관광하는 경우에 '우회전(Right Turn)'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시내의 일부 큰 길에서는 오른편 차선에서 우회전하는 것이 아니고, 맨 왼쪽 차선에서, 자기가 꺽어 돌아가려고 하는 쪽의 신호가 파란 색이 되었을 때 우회전 한다. 이 표지(일명 Hook Turn 이라고도 불린다)는 보통 신호옆에 있으므로 주의해서 살펴야 하며, 우회전을 하면서도 전차의 진행을 방해하거나 하면 벌금을 물게 됩니다.
City Explorer
10:00∼16:00 사이에 한시간마다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멜버른 동물원이나 구 멜버른 감옥(Old Melbourne Gaol), 박물관 , 퀸빅토리아 마켓, 멜버른 대학교, 멜버른 도심 등에 정차하여 주요 관광지 여행을 쉽게 할수있는 교통수단이다.
멜버른 공항에서 씨티 센터까지 이용 가능한... Sky Bus
콴타스 국내선 터미널이나 싸우스 터미널 (버진 블루 터미널) 앞 스카이버스 탑승장에서 탑승하여 편하게 도심까지 갈 수 있다.
스카이버스는 24시간 운행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매 15분 마다 공항에서 출발한다.
이용방법
- 공항에서 스카이버스를 타고 스펜서 스트리트역 앞에 위치한 스카이버스 터미널까지 20분 정도 소요된다.
- 스카이버스 터미널에서 '호텔 커넥션 서비스' 미니셔틀 버스를 타고, 숙박하는 호텔앞에서 하차(추가비용 없음) 또는 무료 씨티서클 트램을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공항으로 갈때는 9670 7992로 전화하여 출발 세시간 전까지 예약이 필수이다.
버스권 구입처
- 공항에서 직접 구매(싸우스 터미널 입구 안쪽 티켓 판매소, 콴타스 국내선 터미널 밖 티켓 판매소)
- 온라인 구매 (http://www.skybus.com.au)
60여 곳의 멜버른과 빅토리아주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한 카드에 묶은 것으로,
관광지, 가는 방법, 이용시간, 관광지내에서의 팁 등이 소개되어 있는 128페이지 분량의 칼라 관광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되는 카드이다. 관광지 입장료외에 3가지의 편리한 교통수단 이용과 와인농장에서의 와인 시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멜버른 일대를 관광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카드는 2일권, 3일권, 7일권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첫 사용일로부터 연속적인 일수로 사용되는 조건이다.
퍼더레이션 광장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의 '베스트 오브 빅토리아(Best of Victoria)' 창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멜버른 중심지
- 그레이 라인 멜버른 하일라이트 투어(Gray Line Melbourne Highlights Tours): 한나절 관광투어
- 멜버른 골든마일 유적지 투어(Melbourne's Golden Mile Heritage Trail Guided Tour): 자유 도보투어
- 멜버른 전망대(Melbourne Observation Deck): 무료 입장
- 멜버른 수족관(Melbourne Aquarium): 무료 입장
- 이민 박물관(Immigration Museum): 무료 입장
- 멜버른 해양박물관(Melbourne Maritime Museum): 무료 입장
- 멜버른 리버 크루즈(Melbourne River Cruises): 무료 이용
- 아트 센터(The Arts Centre): 무료 투어
- 빅토리아 국립갤러리(National Gallery of Victoria): 무료 오디오투어
- 멜버른 크릭켓 그라운드 투어(Melbourne Cricket Ground Tours): 자유 투어
- 황금 박물관(Gold Treasury Museum): 무료 입장
- 멜버른 박물관(Melbourne Museum): 무료 입장
- 왕립 전시관(Royal Exhibition Building): 무료 가이드 투어
- 구 멜버른 감옥(Old Melbourne Gaol): 무료 입장
- 텔스트라 돔(Telstra Dome Tour): 자유 투어
- 멜버른 동물원(Melbourne Zoo): 무료 입장
- 칼튼& 유나이티드 양조장(Carlton & United BrewHouse): 자유 투어
- 사이언스워크 & 멜버른 천문관(Scienceworks & the Melbourne Planetarium): 무료 입장
- 멜버른 마켓(The Melbourne Markets Tours): 자유 투어
- 립폰 리 에스테이트(Rippon Lea Estate): 무료 입장
- 호주 유태인 박물관(Jewish Museum of Australia): 무료 입장
- 코모 전통가옥 & 가든(Como Historic House & Garden): 무료 입장
- APT 단데농언덕 & 시티 하일라이트 투어(APT Dandenongs and City Highlights Tour): 자유 관광투어
- APT 멜버른 시티투어(APT Melbourne City Sights tour): 자유 관광투어
- 존 1 메트카드(Zone 1 Metcard): 스마트비지트 카드 이용기간내 무료
* Zone 1: 멜버른 시티와 주요 주변 지역
* Zone 2,3: 멜버른 외곽지역
◈ 필립 섬 (Phillip Island)
- 코알라 보호센터(Koala Conservation Centre): 무료 입장
- 그랑프릿 서킷 비지터 센터(Phillip Island Grand Prix Circuit Visitor Centre): 무료 입장
- 펭귄 파라다이스 & 비지터 센터(Penguin Parade and Visitor Centre): 무료 입장
- 처칠 섬(Churchill Island): 무료 입장
◈ 야라 계곡, 단데농 언덕(Yarra Valley, The Dandenongs and The Ranges)
- 퍼핑 빌리 증기열차(Puffing Billy Steam Railway): 무료 탑승
- 버린자 갤러리(Burrinja Gallery): 무료 입장
- 윌리엄 리케츠 보호구역(William Rickets Sanctuary): 무료 입장
- 힐즈빌 야생동물 보호구역(Healesville Sanctuary): 무료 입장
- 걸프 역(Gulf Station): 무료 입장
- 몬트살밧(Montsalvat): 무료 입장
◈ 모닝톤 반도(Mornington Peninsula)
- 문리트 보호구역(Moonlit Sanctuary): 무료 입장
- 브리어 공원(The Briars Park): 무료 입장
- 네드랜즈 래번더 농장(Nedlands Lavender farm): 기념품 제공
- 아더스 시트 메이즈(Arthur's Seat Maze): 무료 입장
- 모나링스 골프장(Moonah Links Country Club): 무료 클럽 대여(그린피 지불시)
- 문레이커 크루즈(Moonraker Cruises): 무료 돌고래 구경 크루즈
- 케잎 스캔크 등대((Cape Schanck Lighthouse): 무료 입장
- 포인트 네피안 모닝톤 반도 국립공원(Point Nepean Mornington Peninsula National Park): 무료 입장 & 무료 코치 환승
- 애쉬콤브 메이즈 & 워터 가든(Ashcombe Maze & Water Gardens): 무료 입장
- 써니 리지 딸기농장 (Sunny Ridge Strawberry Farm): 자유 이용
MET Card
멜버른의 주요 교통수단인 트램, 버스, 기차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2시간권, 1일권, 일주일권, 월권, 년권 등의 정기이용권으로, 환승 무료이다.
여행할 여행지가 속한 존(ZONE)을 확인한 후, 그에 알맞는 존과 기간에 맞는 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용 방법
교통수단 이용시, 트램, 버스, 기차역 등에 위치한 자동개찰기에 MET Card를 넣고 탑승하여야 한다. 간혹, 무임승차하는 경우도 있으나, 수시로 사복을 입은 역무원이 숨어 있으므로, 무임승차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구입처
- 페더레이션 광장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
- MET Card 표시가 되어 있는 시내 주요 편의점
- 트램, 버스, 기차역 내에 위치한 자동판매기
- 온라인(http://www.metlinkmelbourne.com.au/metcard/store)
먹거리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테마가 있는 곳.. 멜버른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 Melbourne
멜버른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 Melbourne 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Franchise 레스토랑으로 락 이라는 테마를 가진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 뿐만 아니라 하드락 카페라는 레스토랑 문화까지 경험 할 수 있다.
멜버른의 하드락 카페는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호주산 소고기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그리고 신선한 샐러드와 각종 음료들은 여행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주 소 : Hard Rock Cafe Melbourne 1 Bourke Street Melbourne, Victoria 3000 Australia
- 문의전화 : 61-3-9650-4755
- 영업시간 : 월~일 12:00~늦은시각 / Happy Hour : 월~금 16:00~19:00
- 상품판매 : 월~토 10:30~늦은시각 / 일 11:00~늦은시각
멜버른에서 즐기는 베트남의 쌀국수 요리
멜버른에서 타국의 요리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멜버른에서 주로 즐겨 먹는 타국 요리로는 타이요리, 베트남요리, 그리스 요리, 일본요리, 그리고 한국 요리가 있는데, 그중에서 베트남요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가 있다.
사진 속의 음식적음 '메콩' 이라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인데, 찾기도 쉬워 멜버른의 메인스트리트라고 할 수 있는 스완스톤 스트리트와 리틀 벅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 차이나 타운 입구의 맞은편에 있다.
멜버른에 가서 베트남의 쌀국수가 생각난다면 한번 쯤 방문하여 음식을 맛보는것도 좋다. 베트남 사람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서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 먹어보는 쌀국수와 비교해서 확실히 향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5000원~6000원정도..
현지 음식점
멜버른은 식도락의 도시라고도 할 수 있다. 식사는 야라 강변과 세인트킬다(St Killda) 해변 카페촌에서 한다. 멜버른을 관통하는 야라(Yarra) 강변 사우스뱅크(South Bank) 지역은 맛집과 카페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카지노를 비롯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크라운 콤플렉스도 이곳에 있다. 도심에서 트램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세인트킬다 해변도 낭만적인 카페촌이 형성돼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각 거리마다 그리스 요리나 터키 요리 같은 특색있는 요리점들이 많으니 색다른 요리를 맛보는 기회를 접해보도록 한다.
피시 하우스(Fish House)
- 위치: 채펄거리 541
사우스 야라 지구 코모 하우스 근처에 위치한다. 씨푸드(Sea Food) 전문 레스토랑이다. 신선한 오징어나 가리비, 새우등과 같은 풍부한 어패류를 여러 가지의 조리법에 따라 고르도록 되어 있다. 날오징어 여섯 마리에 A$9.50∼.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므로 늦은 저녁이라도 천천히 맛볼수 있다.
- Tel. 03-827-4418
아나톨리아(Anatolia)
투락가 300에 위치한 터키식 레스토랑으로 비교적 밝고 청결하다. 가격은 A$3.50부터로 다양하다.
- Tel. 03-827-4642
멜버른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들(Events)
1월에는 호주 테니스 오픈이 열린다. 평소에 테니스에 관심이 없었던 분도 멜버른 전체의 축제같은 분위기에 한번쯤은 멜버른 파크에 가게 된다. 그랜드슬램의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매년 초만 되면 멜버른에 오게되고 그들도 멜버른의 여기저기를 관광한다고 한다.
2월에는 St.Kilda Festival, Lunar Festival Chinese New year Celebration 이 있다. St. Kilda 축제는 St. Kilda 지역에서 열리는 것으로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가 많이 있다. 그리고 구정이 되면 차이나 타운(China Town) 에서는 러셀 거리(St. Russeel)를 막고서 먹을 거하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3월에는 뭄바 축제(Moomba Festival)와 호주 그랑프리(Australian Grand Prix) 가 있다. 뭄바 축제는 축제는 야라강을 따라서 열리는 것으로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가 알버트 공원(Albert Park)에서 열린다. 이것 또한 세계적으로 큰 경기여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멜버른에 몰려든다. 하지만, 입장료가 비싼 편이라 현지 유학생들에게 조차도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한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쯤 가봐도 좋을 것이다. 이에 맞추어서 전시관(Exhibition Centre)에서는 자동차 전시회를 연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고급차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4월에는 Melbourne Food & Wine festival 이 열린다. East Melbourne 에서 열리고, 멜버른에서 잘 나가는 식당의 음식과 와인을 한 자리에서 먹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www.foodwine.yellowpages.com.au/
또 Melbourne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이 열리는데, 문화가 다른 관광객이나 타 국가의 사람들에게는 호소력이 적인 편이다.
http:// www.comedyfestival.com.au/
Carlton Garden 에서는 Melbourne International Flower and Garden Show 가 열린다. 아름다운 꽃들과 정원을 볼 수 있는 기회인데, 평소에는 그냥 들릴 수 있는 곳이지만, 이 축제가 열릴 때는 입장료를 내야 한다.
http://www.melbflowershow.com.au/
7월에는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 열린다. 세계각국의 영화가 상영이 되며, 한국의 부산 국제 영화제와 같은 영화제라고 볼 수 있다.
9월에는 호주인들이 열광하는 호주축구의 결승전이 열린다. 이 경기가 열릴 때는 경기장과 Pub 외에는 사람들을 볼 수 가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경기를 즐긴다.
http://www.afl.com.au/
10월에는 Melbourne Festival 가 열린다. 이 축제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인데, 예를 들어서 춤, 노래, 공연 등이 길거리와 야라강 근처에서 열린다.
http://www.melbournefestival.com.au/
11월에는 스프링 레이싱 카니발(Spring Racing Carnival)이라는 국제적인 경마가 열린다. 이날은 멜버른의 공휴일이며, 하루 뿐만이 아니라 몇 주에 걸쳐서 계속 경마가 열리게 된다.
http://www.ticketmaster.com.au/
http://www.ozracing.net.au/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그 때를 즈음하여 많은 캐롤송 공연과 여러 가지 행사가 열리게 된다.
상기 열거한 행사 이외에도 자잘한 행사들이 멜버른에서는 계속해서 열리는데 그 날 또는 그 달의 행사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www.melbourne.citysearch.com.au/
Chinatown - Melbourne
Melbourne Convention Centre Bridge
Parliament House - Melbourne 국회의사당
건축가 미국 로말도 기우르골라 Romanldo giurola of mitchell
http://www.aph.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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