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원예/室內造景

곤충키우기 - 장수풍뎅이,나비,땅강아지,귀뚜라미 기르기

프리랜서 김 2009. 3. 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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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사전준비물
성충을 사육할 때 사육용기는 사육할 곤충의 수에 따라 다르지만 가로30Cm, 세로30Cm, 높이30Cm 정도 또는, 가로, 세로 40x28Cm, 높이25㎝ 정도 크기의 나무상자 또는 플라스틱 용기에 반 정도까지 부엽토와 참나무 토막 등의 깔개를 넣고 두께 5Cm 길이 15Cm 정도의 나뭇가지를 2~3개 넣어 둔다
주의점
같은 사육용기에 암컷과 수컷을 함께 넣어야 할 경우, 비율은 암수 1:3을 넘지 말아야 한다. 수컷이 많으면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수컷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번데기 시기에는 배아랫면의 끝부분으로 암컷과 수컷을 판별할 수 있다. 흙 속에 있는 번데기를 일단 들어내었을 경우 다시 흙 속으로 넣어서는 안된다.
번데기가 되기 직전 2~3주간은 매우 예민한 시기이므로 용기 내에 손을 넣지 않는 편이 좋다.
사슴벌레나 하늘소 같은 종류도 장수풍뎅이와 기르는 방법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을 참고하면 좋다.
먹이와
1) 야외에서 암컷을 직접 채집하였을 때는 이미 교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 유충이나 번데기를 사육하여 우화한(번데기에서 성충으로 깨어난) 암컷은 먹이를 충분히 준 다음 수컷과 쌍을 지어 둔 뒤 3~4일간 사육하여 교미시킨다.

3) 교미가 끝나면 따로 떼어서 암컷을 부엽토나 참나무로 만든 깔개 등을 넣은 산란용 상자에 옮긴다. 암컷은 밤에 먹이를 먹으러 표면에 나오곤 하고 대부분의 시간에는 부엽토속에 들어가서 알을 낳는다.
4) 알과 유충의 사육에는 반드시 성충과는 다른 용기를 사용하고 밀도가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는 성충의 날카로운 다리에 의한 파손이나 유충간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5) 채집한 알은 각각 다른 상자의 부엽토 위에 적당한 간격으로 늘어놓고 부엽토를 5~6㎝정도로 덮은 다음 마르지 않게 분무기로 물을 약간 뿌려준다.

6) 알의 부화과정을 관찰하려면 페트리접시에 모래(불에 구워 소독한 것)를 넣은 다음 뚜껑을 닫고 검은 천을 덮어둔다. 알이 부화하는데 필요한 기간은 기온에 따라 다르다.

7) 산란 후의 알은 직경 3㎜ 정도이고 색깔은 우유색이다. 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부풀고 눈과 몸마디가 진해지고 약 10일정도가 지나면 몸길이가 약 10㎜되는 유충이 부화한다.
유충키우기
1) 유충은 부엽토나 퇴비 등의 부식질을 먹기 때문에 성충과 같이 과실을 줄 필요가 없다.

2) 용기내에서 부엽토와 참나무 깔개 등을 10~20㎝정도로 여물게 다져놓고 그 위에 1령유충을 놓아두면 스스로의 힘으로 파고 들어가서 부엽토를 먹는다.
3) 1, 2령을 사육하여 관찰하려면 썩은 톱밥을 주둥이가 넓은 병에 넣고 외부를 검은 천이나 종이로 감싸서 빛을 가려준다.

4) 알과 유충의 사육에는 반드시 성충과는 다른 용기를 사용하고 밀도가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는 성충의 날카로운 다리에 의한 파손이나 유충끼리의 물어 뜯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5) 종령유충일 경우엔 가로, 세로 30Cm, 높이 30Cm 정도의 용기에 5마리가 적당하고 밀도가 높으면 부엽토의 표면으로 유충이 기어 나온다.

6) 집안의 온도변화가 적고 직상광선이 쬐지 않는 장소를 월동장소로서 선택해야 한다. 용기내의 습도를 잘 조절하고 또 겨울동안에도 온도가 높아서 먹이를 먹고 있을 경우에는 부엽토를 교환해줄 필요가 있다.

7) 월동한 유충은 4월경부터 활동이 활발해지고 먹는 양도 갑자기 많아진다. 이 시기에 검정색의 똥이 많아지므로 용기를 점검해서 부엽토를 자주 교환해주어야 된다.

8) 거의 다 자란 종령유충은 몸길이가 10㎝정도나 된다. 먹는 양도 많으며, 먹고 있는 기간에는 복부 끝부분의 내부에 검정색의 똥이 차 있다.

9) 번데기로 될 시기가 가까워지면 먹는 양도 줄어들고 차있던 똥도 줄게된다. 오래된 종령유충은 부엽토속에서 몸을 움직여 분비물로서 안쪽의 벽을 허물고 매끈하게 다진 후, 길이 7~8Cm되는 타원형의 번데기가 된다. 이 기간의 유충은 몸이 크고 튼튼한 것 같지만 대단히 가냘프고 예민하기 때문에 가급적 이 기간의 2~3주 동안에는 유충과 번데기에 손을 대지 않아야 된다.
10) 유충이 번데기가 되는 과정을 관찰하려면 유충 여러 마리를 선별하여 다른 용기에 넣어 관찰한다.
11) 용기는 주둥이가 넣은(쨈병 등)을 사용하고 병 속에 흙을 6~7Cm 깊이로 넣고 손가락으로 계란 크기의 웅덩이를 만들어 그 속에 유충을 넣고 물을 뿌린 다음 1, 2개의 구멍이 뚫린 뚜껑을 닫고 검정색의 종이나 천을 덮은 다음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장소에 보관한다.
12) 번데기는 머리가 위로 향한 상태로 된다.

13) 용기내에 흙을 넣고 웅덩이를 만들어 그 속에 번데기를 세로로 놓은 다음 가끔 물을 뿜어 주면서 습도를 조절한다.

14) 약 1개월이 지나면 번데기는 우화해서 성충이 된다. 자연상태에서 성충은 수 일간 번데기의 집안에서 몸의 표면과 날개가 견고해질 때까지 기다린 후 땅위로 나온다.

15) 주둥이가 넓은 병에 기를 경우 덮개를 벗기고 번데기의 변화와 우화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성충키우기

1) 성충은 같은 사육용기에 2쌍 또는 수컷2마리와 암컷 5~6마리를 넣고 사육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2) 용기내의 생활공간과 습도에의 관리가 중요하며 가급적 자연상태와 비슷한 사육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한정된 공간 내에서는 개체간에 싸움이 일어나기 때문에 상자에 나뭇가지를 넣어주며, 나뭇가지가 없을 경우에는 나무판자 혹은 나무조각을 사용해도 된다. 이러한 나뭇가지나 나무조각들은 활동범위를 구분하고 먹이장소를 설치하는데도 이용된다. 또 부엽토는 낮 동안에 숨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상자내의 습도조절에도 중요하다.

3) 부엽토는 응애나 잡균이 많기 때문에 햇볕에 말리고 난 뒤, 물을 뿌려서 축축하게 한 다음 흙을 손으로 주물었을 때 흙덩이가 부스러지지 않고 약간 뭉쳐질 정도면 좋다. 부엽토의 표면이 건조하면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먹이나 배설물로 인하여 더러워지면 표면의 부엽토를 적절히 교환함으로써 응애와 잡균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주어야 한다.
4) 성충의 먹이는 인공수액, 벌꿀 및 과실 등이 적당한데 과실일 경우 당분이 많은 종류가 좋다.

5) 먹이는 밤에 주도록 하고 복숭아와 같은 물렁해지는 과일 등은 매일 교환해야된다. 사과와 파인애플을 껍질이 붙은 그대로 크게 자른 조각을 주면 2~3일간 먹는다.

6) 인공수액이나 벌꿀을 줄 경우에는 탈지면에 흡수시켜 굽은 나뭇가지 틈에 놓아두면 된다.

7) 수분이 많은 먹이를 줄 때에는 용기가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에 자주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나비기르기
사전준비물
나비
애벌레를 넣어 기를 사육상자에는 종류에 따라 유리병, 플라스틱상자 등이 있는데 크기에 따라 적당히 선택합니다
기구로는 핀셋, 가위, 탈지면, 샬레 혹은 접시, 그림붓, 작은 병, 셀로판 테이프, 방충망 등이 필요합니다
애벌레가 자라고 먹을 수 있는 먹이식물도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화분에 먹이식물을 심어서 키우면 좋습니다
주의점
(보통종에 국한된 일반적인 내용임)
나비가 알에서 성충이 될 때까지는 30~40일이 걸립니다.
자연 속의 나비의 애벌레는 농작물을 먹고 자라므로 해충에 속합니다.
알은 5~6일 후에 부화하여 애벌레가 됩니다.
애벌레는 3~5일에 한번 허물을 벗으며 자란 후 번데기가 됩니다.
번데기가 된지 7~10일 후 우화하여 나비가 됩니다.
나비가 나는데는 규칙성이 있어 한번 날아갔던 자리를 반복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먹이와
1) 봄이나 여름에 나비의 먹이가 되는 배추밭이나 미나리밭에서 이파리를 뒤집어 알이나 애벌레를 채집합니다. (알은 2mm크기의 노란색 길쭉한 타원형으로 생김)
채집한 알이나 애벌레는 작은 상자에 넣어 냉장고의 야채실에 넣어둡니다.
2) 먹이식물을 화분에 심어 싹이 터오면 알을 낳아놓은 가지를 먹이식물에 붙들어 매거나 애벌레를 먹이식물로 옮기거나 합니다.
(애벌레를 옮길때는 부드러운 붓으로 조심스럽게 옮깁니다)

3) 먹이식물을 심은 화분이 없는 경우에는 사육상자 속에 여과지를 깔고 먹이식물의 가지 끝을 물에 적신 솜으로 감싼 채 넣어줍니다.

4) 알과 애벌레를 기생벌이나 기생파리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방충망을 씌웁니다. 기생벌과 초파리는 크기는 매우 작지만 나비애벌레의 몸속에 알을 낳아 자신의 애벌레가 먹고 자라도록 하므로 나비의 애벌레가 자랄 수 없도록 하는 천적입니다.

5) 애벌레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배설물을 깨끗이 치워줍니다. 사육통도 물로 깨끗이 씻어 잘 말려줍니다.

6) 햇빛, 바람, 비는 자연현상이므로 심하지 않은 한 그대로 둡니다.
7) 4~5회정도의 탈피가 끝난 애벌레는 입에서 실을 뿜어 몸을 가지에 고정시키고 번데기로됩니다. 번데기를 고정할 수 있도록 나뭇가지나 나무젓가락 등을 세워 넣어줍니다.
8) 번데기가 붙어있는 가지를 떼어내 햇빛이 직접 쬐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먹이식물의 가지마다 붙들어 매둡니다. 번데기는 움직이지 않고 있어도 나비가 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건드려서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9) 번데기로 가지에 붙어있는 동안에는 분무기로 물을 아주 조금씩 뿌려줍니다.

10) 번데기에서 우화한 후, 성충이 되면 나비가 날 수 있도록 큰 상자에서 기릅니다.
11) 나비의 먹이는 꿀에 물을 10배 탄 것을 하루에 두 번 줍니다. 두 날개를 모아 잡고 앞발을 꿀물에 닿게 하면 발로 맛을 보고 먹습니다.
12) 나비의 관찰을 마친 후 놓아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옵니다.

 

귀뚜라미 기르기
사전준비물
귀뚜라미
사육용기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통이나 큰 컵의 바닥에 건조한 모래를 깐 것을 사용한다. 모래의 두께는 1Cm 정도가 적당하다

또 적당한 크기의 두터운 종이나 여과지를 주름이 생기도록 접어서 자리처럼 깔아 사육용기의 안에 여러 겹으로 쌓아둔다. 이것은 귀뚜라미의 은신처가 될 수 있으며, 이용면적을 넓힐 수가 있다

귀뚜라미가 숨을 장소를 충분히 마련해주면 10리터 용량 정도의 사육용기에 왕귀뚜라미와 같은 대형 종들은 50여 마리, 소형종들인 알락방울 벌레와 희시무루 귀뚜라미는 100여 마리까지도 기를 수 있다

주의점

사육용기에 있는 모래 또는 사료 등은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생길 뿐만 아니라 응애도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 대신 사육 용기 내에 물을 충분히 넣고 탈지면으로 마개를 한 관병을 넣어 급수해 준다. 물이 없어지면 곧 죽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먹이와 생태
1) 먹이는 곤충용 고형사료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쌀겨와 바닷물고기를 말린 포를 얇게 썰어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정도 열을 가하여 사료에 발생하는 응애를 죽일 필요가 있다.

2) 먹이는 귀뚜라미가 울고 있는 장소 위에 적당히 뿌려주면 되고 때때로 배추잎이나 당근조각을 주기도 하는데, 종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3) 귀뚜라미는 잡식성의 곤충이기 때문에, 사과, 배, 오이, 호박 등 각종 과일이나 채소류와 함께 멸치나 물고기 포를 잘라 쪄서 말린 것 등을 함께 사용하면 되고, 또 과자 부스러기도 잘 먹는다

4) 먹이를 주는 방법은 접시에 담아 주면 된다.

5) 소형종인 알락방울벌레를 사육할 경우에는 사육용기의 뚜껑을 플라스틱으로 만든 방충망(모기장)으로 막으면 충분하지만, 대형종에 속하는 왕귀뚜라미는 찢고 도망가기 때문에 철망으로 된 뚜껑을 씌워야 된다.
6) 일반적으로 귀뚜라미의 사육용기는 내부가 건조하도록 유지해야 하지만, 방울벌레의 경우는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육용기 뚜껑에 천조각에 물을 묻혀서 붙여놓거나, 바닥에 깔아 둔 모래에 물을 적셔서 습도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습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먹이가 부패하기 때문에 자주 바꿔줘야 한다.
땅강아지 기르기
사전준비물
사육할 용기는 직경 9㎝ 정도 크기의의 페트리접시를 이용하고 이 접시에 흙을 80%정도 넣은 다음 습도를 70~80%로 조정한다. 이렇게 조절된 용기를 대형용기(내부에 두터운 벽지를 발라서 항상 어두운 상태로 유지)에 넣고 매일 일정한 시각에 먹이를 보급하면서 사육한다
그리고 겨울에는 왕겨를 넣은 나무상자에 넣고 월동시킬 수도 있다
주의점
땅강아지 유충의 령수는 8령~9령까지 개체가 있으며, 후시포가 먼저 나타나고, 8~9령이 되면 날개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곧 성충이 된다.
땅강아지의 약충(어린벌레)은 7령까지 100일 정도가 걸린다.
5령까지의 각 령의 평균 령기간은 암ㆍ수간에 큰 차이가 없으나 7령은 암컷보다 수컷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먹이와 생태
땅강아지
1) 땅강아지를 사육하려면 먼저 알을 확보해야하는데, 알은 5~7월경 땅속의 산실에서 채집하면 된다.

2) 5월 이후부터 채집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을 사육할 경우, 1령은 5마리씩 사육용기에 넣고 사육하면서 2령이 되면 1~2마리씩, 그리고 3령부터 종령까지는 용기마다 각 1마리씩 사육한다.

3) 먹이는 볶은 쌀겨 또는 잉어의 미끼 등을 매일 조금씩 제공한다.

4) 탈피할 때마다, 넣었던 흙을 교체하고 물로 습도를 조절한다.

5) 습도는 약 70~80% 정도로 유지하고, 온도는 약 섭씨25도 정도가 되도록 한다.

자료:국가 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www.na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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